대우건설이 18일 경기 용인시 남동 ‘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·3단지’(2043가구)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. 2단지는 1804가구(전용면적 59·84㎡), 3단지는 239가구(전용 84㎡)로 구성된다. 오는 22일 특별공급,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. 2개 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으로 청약할 수 있다.
3.3㎡당 평균 분양가는 1983만원이다. 수요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을 5%로 낮추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.
효성중공업·진흥기업이 시공하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‘해링턴 스퀘어 산곡역’(2475가구)이 18일 견본주택을 열었다. 일반분양 물량은 1248가구다. 오는 21일 특별공급, 2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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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3㎡당 평균 분양가는 2327만원이다. 계약금은 분양가의 5%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. 전용면적 39㎡부터 96㎡까지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. 전용 59㎡ 특별공급 물량은 385가구에 달한다. 부평구 일대에서 보기 드문 초역세권 대단지다.
안정락 기자 jran@hankyung.com